언론에서 바라본 크로캣하우스


언론에서 바라본 크로캣하우스

[인천in] 석양과 예술이 만난 크로캣하우스, "인천 해양문화 이끈다"

d03600bc1149b.jpg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 세계도시로 발돋움 원년 축하 문화행사
석양 한복패션 런웨이, 해외작가 작품 경매로 행사장 분위기 '후끈'
허승량 대표, "인천 해양문화 발전의 시작점이 되는 공간이 되길"

고양이섬 묘도와 황금조기 파시의 옛 제물포 영광을 재현하기 이름한 크로캣하우스에서 16일 특별한 문화 행사가 열렸다.

인천 앞바다의 석양을 배경으로 해외 작가들의 전시와 해안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런웨이', 그리고 미술품 옥션까지 진행되며 문화 공간으로 변신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구도심과 해양 공간, 예술과 사람이 함께 연결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복합문화공간인 크로켓하우스가 자리한 곳은 과거 ‘묘도’가 있었던 지역으로, 한때 서해 앞바다 황금조기 어장으로 활기를 띠던 공간이다.

개항과 함께 국내로 입국하는 외국인들로 국제항으로 자리한 제물포는 다양한 문화가 교차하던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이 일대는 보세창고와 공장지대로 변했고, 사람들의 발길 또한 점차 줄었다.

허승량 대표는 이러한 공간에 다시 사람과 문화를 불러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곳이 우리끼리의 문화에 머무르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나라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과거 이 지역이 지녔던 활기와 개방성을 오늘의 문화로 다시 이어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층 전시 공간에서 ‘파운드 그라운드(Found Ground)’라는 이름으로 6명의 해외 작가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서로 다른 국적과 시선을 담은 작품들은 공간에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크리스토퍼 헨리, 기젤라 제이콥스, 장성아, 이하나, 이우준, 존 슈레이더 등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다.

2층은 카페 공간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서해의 석양을 바라보며 차와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층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옥션 형태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야외 공간에서는 인천 시니어모델들이 참여한 런웨이가 이어졌다. 해안 산책로를 배경으로 펼쳐진 런웨이는 세대와 문화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냈다.

허승량 대표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장소, 그리고 인천 해양문화 발전의 작은 시작점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크로캣하우스의 풍경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문화가 옛 포구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 오래된 항구 도시의 기억 위에 예술과 사람, 그리고 새로운 문화로 제물포의 새로운 역사가 쌓여가고 있다.

출처 : 인천in 시민언론의 길을 열어갑니다(http://www.incheonin.com)

크로캣하우스 (주식회사 케이슨24)
Owner 허승량  ·  Business License: 834-81-03578  ·  Address: 인천시 제물포구 보세로 135, 크로캣하우스  ·  전화: 032-777-1457  ·  이메일 : caisson24office@gmail.com

Copyright 2026 주식회사 케이슨24 all right reserved.


주식회사 케이슨24  ·  Owner 허승량  ·  Business License: 834-81-03578  ·  Address: 인천시 제물포구 보세로 135, 크로캣하우스  ·  전화: 032-777-1457  ·  이메일 : caisson24office@gmail.com

Copyright 2024 주식회사 케이슨24 (크로캣하우스) all right reserved.